[브라보비버 경기] 경영지원팀 매니저

안녕하세요. 브라보비버 경기의 경영지원팀 OOO이라고 합니다.
브라보비버에는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나요?
이전에는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일과 삶에 대한 의미를 찾고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브라보비버에서는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브라보비버의 존재 자체가 의미가 있는 곳이라서 굉장히 보람차게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있으신가요?
저는 경영지원팀에서 주로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원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많이 없었고, 저를 잘 모르시는 분도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브라보비버 경기에서 미니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같은 조 사원분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부턴 지나가다가도 먼저 “최한빈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밝게 인사해 주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원분들과 친밀감이 쌓일수록 최근엔 업무를 하는 힘이 생긴달까요.
벌써 분위기가 좋은 느낌이 나는데요? 기세를 이어서 브라보비버 경기만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
개인적 성향에 따른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평소의 저는 사람 한 명 한 명에 대해서 관심이 진짜 많아요. 그런데 경직적인 사내 문화를 가진 회사들은 이런 저의 성향을 오지랖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지만 정작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일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선뜻 다가가기엔 어려웠던 경우가 굉장히 많았죠.
그런데 브라보비버에서는 사원들 개개인의 특성들을 파악하는 게 1순위잖아요. 사원분들의 성격과 개인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브라보비버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금 제 일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분명히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는 브라보비버에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브라보비버 경기에는 어떤 분들이 오시면 좋을까요?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에 대해서 관심 있게 보시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피로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런 걸 즐거워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